건강 악화 등으로 40일간 입원했던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퇴원했다.신 총괄회장의 장남 신동주(62) 전 부회장 측 관계자는 18일 "신 총괄회장의 상태가 모두 회복됐다"고 밝혔다.신 총괄회장은 지난달 9일 미열 증세 등으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가 18일 송파구 아산병원으로 옮겼다.롯데 비자금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은 지난달 10일 신 총괄회장의 거처 겸 집무실인 소공동 롯데호텔 34층 등 롯데그룹을 전격적으로 압수 수색을 했지만 신 총괄회장은 당시 입원 중이어서 현장에 있지 않았다.한편 지난 12일 일본으로 출국했던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15일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18일 신 총괄회장과 같은 차량에 탑승해 병원을 떠났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복면가왕 흑기사` 로이킴 유력, 진부한 정체 공개? "너무 뻔한 거 아냐?"ㆍ영동고속도로 사고, 피서 떠났던 20대女 4명 사망…원인은 졸음운전?ㆍ영동고속도로 추돌사고 블랙박스 공개, "차선 변경해 살았다" 소름ㆍ`복면가왕` 먼로 에스더, 고백 눈길 "임재범 `너를 위해` 내가 먼저 불렀어"ㆍ화성 초등생 학부모, 교사 머리채잡고 뺨까지 "대답이 퉁명스러워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