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쿠데타 발생 약 7시간만에 이스탄불로 복귀했다.에르도안 대통령은 16일 새벽 4시께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전날 군부가 일부 언론사를 통해 권력을 장악했다고 발표한 지 약 7시간만이다.공항을 에워싸고 있던 지지자들은 에르도안의 귀환 소식에 환호했다.에르도안의 도착 직전 이스탄불 상공에는 전투기 소음으로 가득했으며, 공항쪽에서는 큰 폭발음이 들렸다.한편 터키의 한 고위 간부가 익명을 전제로 군부 세력의 쿠테타가 성공하지 못했다고 이날 외신을 통해 밝혔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수현, 美 블록버스터 ‘다크타워’ 주연 발탁…글로벌 행보ㆍ성폭행 피소 “너무나 황당해”....이진욱 ‘이런 억울함’ 처음!ㆍ“임신만 시키지 말라” 성폭행하려다 멈춘 남성 ‘감형’ 받은 까닭ㆍ터키 수도 ‘피 흘리는 유혈 참극’...앙카라서 총성 군중 겨냥?ㆍ현대상선 대주주 추가減資 확정··지분율 20.9%→3.6%ⓒ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