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행위` 김상현 입건된 가운데, 임의탈퇴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상현 입건 관련 12일 조범현 감독은 한 매체에 “김상현 음란행위 입건 사실은 경기 시작 전까지 1군 코칭스태프 등 아무도 몰랐다”며 "김상현은 임의탈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KT 위즈 역시 “구단도 김상현 음란행위 입건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며 “경기 시작 전 보도를 통해 확인했다”고 말했다.이날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넥센과 홈경기에 선발 출전한 김상현은 음란행위 혐의 기사가 보도된 직후 3회 김연훈으로 교체됐다.김상현은 임의탈퇴 되면 최소 1년 이상 구단의 동의 없이 선수로 복귀할 수 없다. 임의탈퇴는 방출은 아니지만, 구단의 동의없이 타 구단과 계약을 할 수도 없다.익산경찰서에 따르면 김상현은 지난달 16일 오후 4시쯤 전북 익산시 신동 원룸촌 인근의 한 이면도로에 정차한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여대생 A씨(20·여)를 보며 자위행위를 해 공연음란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정보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女고생 성관계’ 학교전담경찰관, 2만번 문자·전화…“연인으로 착각”ㆍ최정윤 ‘우아함의 품격’...임신 불구 “더 날씬해보인대~”ㆍ김상현, `여대생 앞 음란행위` 논란에도 선발출전…구단측 "몰랐다" 해명ㆍ쿠시 비비안 “우리 만남 알려줘?” 열애도 마치 영화처럼!ㆍ나향욱 파면, `개돼지 망언`에 결국 중징계…연금반쪽+5년간 공무원임용 제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