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의 인도 마하라쉬트라 가스복합발전소(388㎿ 규모)가 전력생산을 시작했다.지난 2012년 2월 착공된 마하라쉬트라 발전소는 8월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서부발전은 인도 마하라쉬트라주 산업단지 내에 건설 중인 이 발전소가 지난 6일(현지시간) 첫 계통병입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계통병입은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력을 전력망에 공급하면서 설비의 건설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이며 상업운전을 시작하기 전 최종 공정이다.서부발전은 전력 판매를 통해 앞으로 운전 계약 기간인 25년간 연평균 88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부발전은 "이번 사업을 토대로 서남아시아 발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현재 공정률 55%를 보이는 라오스 세남노이 수력 발전소 등의 개발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젝스키스 “지금 완전 인기”..16년 만에 단독콘서트 ‘난리 났어’ㆍ美경찰 저격했던 ‘과격단체’ 소속 저격범, 혹시 IS 소속?ㆍ나향욱 "민중은 개 돼지..신분제 공고화" 발언 논란…정치권도 비난일색ㆍ유연정 “투입되서 속시원해”...우주소녀 합류 ‘세련미 넘쳐’ㆍ알카에다 사실상 미국 저격 준비...“공포 떠는 미국인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