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4월 현대건설과 도급약정 업무협약(MOU) 체결▶ 지하 1층~지상 27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01가구 규모최근 내 집 마련 수요자들 사이에서 거품을 확 줄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조합원들이 직접 땅을 매입해 진행함으로써 토지금융비와 부대비용, 기타 리스크비용, 시행사 이윤 등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이에 공급가격 역시 주변 아파트 시세 또는 일반 분양아파트 대비 최대 20~30% 저렴하게 공급돼 실수요자들이 주목할 만한 착한 분양가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대형 건설사들의 지역주택조합사업 진출도 눈에 띄게 늘고 있는 상황이다. 대형 건설사가 시공 예정사로 사업에 참여할 때는 해당 사업지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검토가 이뤄지기 때문에 수요자 입장에서는 안정성과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으며, 향후 브랜드 아파트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까지 가져볼 수 있다.건설업계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급상승하면서 대형 건설사들이 새로운 사업영역으로 지역주택조합을 주목하고 있다"며 "그 어떤 사업보다 사업수주심사 조건이 까다롭고, 토지확보 등에 대한 부분을 철저하게 확인하고 사업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관심이 있는 수요자라면 대형 건설사와 도급약정을 체결한 사업장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경남 통영에서는 현대건설이 시공 예정사로 참여하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지역 일대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경상남도 통영시 용남면 원평리 242-11번지 일대에서 추진 중인 `통영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칭)`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지난해 1~2차 조합원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3차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조합은 지난 4월 27일 국내 대형건설사인 현대건설과 도급약정 업무협약(MOU)을 맺었으며, 조합원 가입률 60%를 초과 달성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조합 관계자는 "지난해 조합원 424명 모집을 완료하고, 2015년 7월 16일 통영시로부터 조합설립인가까지 마쳤다"며 "사업추진이 안정적으로 진행되면서 국내 굴지의 메이저 건설사인 현대건설이 시공 예정사로 참여하였고, 오는 2017년 1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통영 현대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이미 조합설립인가를 완료해 빠른 사업추진이 가능한 점이 최대 강점이다. 토지부분에 대해서도 이미 95% 계약을 완료하여 향후 사업진행 리스크를 줄였다"고 전했다.`통영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칭)`는 지하 1층~지상 27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01가구로 구성된다. 사업지가 위치한 원평리 일대는 약 3천여 가구(예정)의 주택 조성이 추진되는 통영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통영시가 용남면 원평?삼화리 일원을 원평 권역단위 종합정비 사업지로 설정, 오는 2017년까지 사업비 약 48.5억 원을 투입해 공동생활 홈리모델링, 마을쉼터조성, 가로경관정비, 생태공원조성, 해안선경관정비, 공용주차장 등을 개발?정리 할 계획(예정)이다.단지 주변으로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의 원평초등학교와 충렬여중?고등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학원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6km 거리에 통영시청과 통영지청, 롯데마트, 은행,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으며 단지 앞 14번 국도와 신거제대교를 이용하면 삼성중공업과 안정 산업단지까지 차로 10분 내외로 출퇴근이 가능하다.`통영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칭)` 주택홍보관은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1574-41번지(내죽도수변공원 인근)에 위치한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美경찰 저격했던 ‘과격단체’ 소속 저격범, 혹시 IS 소속?ㆍ케인 벨라스케즈 TKO 승…오브레임 돌직구 "벨라스케즈가 왜 2위인지 모르겠어"ㆍ알카에다 사실상 미국 저격 준비...“공포 떠는 미국인들”ㆍ"전국 찜통더위" 서울 열대야 `밤에도 25도`…태풍 네파탁은?ㆍ[포르투갈 프랑스] 펠레의 저주? 호날두 부상에도 우승 `350억 돈방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