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작가인 김용전 작가 ‘역지사지의 마음가짐’을 전했다.김 작가는 최근 네오비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직장 내에서는 상사와 부하직원 두 관계에 있어서 항상 ‘입장을 바꿔서 생각하는 역지사지의 마음을 갖는다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어 그는 “인생을 살다 보면 누구에게나 최소한 세 번 정도의 찬스가 찾아온다”며 “문제는 그게 과연 언제인가를 정확히 알아채는 것이 중요한데, 가장 중요한 것은 그때를 정확히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라 설명했다.그는 “다른 회사로부터 스카웃 제의가 들어왔을 경우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라고 질문을 던진 뒤 “이때 ‘강하게 어필해서 높은 연봉과 직급을 확보하든지 그게 아니라면, 원래대로 이직을 할까 하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여부에 대해 조언했다.김 작가는 “회사가 자신의 요구를 들어줄 수밖에 없다고 판단하는 것은 그야말로 자신의 생각일 뿐일 수 있기에 주의에 주의를 해야 한다”며 “회사가 반드시 자신을 잡을 것이라는 생각만 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그는 “물론 자신의 실력이 대단하고 그 부서 책임자로 적임이라면 그럴 수 있겠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 직장인이 배짱이 두둑해지는 자신 있어 하는 근거는 그게 아니라 요구를 안 들어주면 오라는 곳으로 가면 그만이라는 배짱 때문일 수 있지만 오라고 한 곳에서 몇 개월 째 연락이 없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자칫 잘못하면 이도 저도 아닌 낙동강 오리알처럼 허공에 뜰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에는 고민의 고민을 하고 상대의 마음에서 자신의 위치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한다.그러면서 “‘검토 중’은 ‘결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칫 지나친 요구를 했다가 이곳에서는 잘리고 저곳에서는 감감무소식인 최악의 상황이 될 수도 있다”며 “오라는 곳을 배제하고 내 능력을 근거로 해서, 말하면 들어줄 만한 선에서 요구 조건을 내거는 것이 현명한 처세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이슈팀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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