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가상현실, VR 산업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각종 인프라를 지원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본격 육성하기로 했습니다.정부는 오늘(7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0회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이같은 방안을 발표했습니다.미래창조과학부는 VR게임과 VR테마파크 등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가상현실 선도 프로젝트를 내년부터 건축과 교육, 의료 등으로 확대해 민간 투자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입니다.또 VR기업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상암DMC를 VR산업 육성의 거점으로 조성해 인프라와 기술 지원, 인력 양성 등에 직접 나섭니다.미래부는 이와 함께 중소 콘텐츠 기업들이 활발하게 VR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총 400억 원 규모의 VR 전문펀드를 만들고, VR 연구개발 기업들에게 최대 30%까지 세액공제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단독] 반한 감정 숨기지 않는 SBI회장의 망언ㆍ1박2일 ‘이끌었던’ 유호진, 대박 터뜨리고 뒤로 물러선 까닭ㆍ마이산 폭포, 장맛비에 장관 연출…"1년에 2~3번 볼 수 있어"ㆍMLB 강정호 “큰일났다” 난리나...성폭행 조사 중 ‘WHY’ㆍ에릭 서현진 “예뻐서 시선집중”...열애설에 눈 휘둥그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