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준서가 장혁, 소녀시대 서현 주연의 한중합작 드라마 `화폭천왕(火爆天王)` 출연을 확정했다.오늘(6일) 백준서는 "첫 중국 진출 작품이라 개인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 원작이 중국에서 큰 사랑을 받은 웹소설이라 더욱 기대가 크다. 황인뢰 감독님의 지휘 아래 중국과 한국의 배우들이 함께 어울려 작업을 하게 되어 벌써부터 설레인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중국 킹조이(대표 김지우)가 제작을 맡은 드라마 `화폭천왕`은 명문 국제학교와 연예계를 배경으로 하는 청춘 로맨스를 그린 작품. 백준서는 극중 소녀시대 서현이 맡은 둥푸티 역의 친오빠이자 둥샤오바오 역을 맡았다. 특히 출중하고 기품있는 외모와 달리 독한 내면을 가진 둥샤오바오는 추이한(송하윤)이라는 여자를 사랑하게 되면서 개과천선하게 되고 탕중 (장혁)과 대립하게 되는 인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배우 백준서는 190cm의 장신 미남 배우로 일본과 중국에서 모델로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은 후, 연기자로 전향, 지난해 유노윤호, 김가은 주연의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에서 인간미 넘치는 듬직한 형 한비룡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바 있다.한편, 백준서가 출연하는 `화폭천왕`은 6월 29일 중국 베이징에서 성공적으로 제작발표회를 마쳤으며 8월 본격적인 촬영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트렌드연예팀 김민서기자 mi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마이산폭포 “이런 놀라운 모습 처음이야”ㆍ`강간 혐의` 강정호, 고백 눈길 "나 게이 아냐, 남자 말고 여자 좋아해"ㆍ[카드뉴스] 워렌버핏의 한 마디 "가치있는 일에 집중하라!"ㆍ오종혁 소연 “헤어지는 게 좋아”...결별 소식에 폭발적 반응ㆍ[단독] `혐한(嫌韓) 자본` SBI의 두 얼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