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창훈이 “딸도 밉고 아내도 밉다”며 서러움을 토로했다.오는 6일 ‘아빠 본색’ 첫 방송에서는 딸 효주에게 찬밥 신세를 당하는 아빠 이창훈의 일상이 공개된다.이창훈은 “내가 이 사람(효주)을 만나기 위해서 태어나지 않았을까”라며 “거의 그냥 노예, 종이나 다름없다”며 딸 효주에 대한 무한 사랑을 드러냈다.실제 이창훈은 딸의 아침식사 준비는 물론 젖은 머리까지 말려주는 등 온갖 수발을 들며 진한 부성애를 드러냈다.그러나 정작 딸 효주는 아빠가 불러도 모른 척 엄마에게만 달려가는 등 아빠를 외면했다. 이창훈은 “효주는 엄마한테만 간다”며 “어떨 때는 딸도 밉고 아내도 밉다”라고 그 동안 쌓아왔던 서운함을 터뜨렸다.가족을 위해 희생하지만 외면 받는, 이 시대 외로운 아빠 이창훈의 짠내나는 리얼 라이프는 6일 밤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공개된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필리핀 ‘범죄소탕’ 통치력의 차이? 현지 “두테르테공포 확산 중”ㆍ이수민 “너가 제일 인기야”...보니하니 하차 ‘이거 어쩌지?’ㆍ경북 봉화서 무궁화호 탈선 ‘참사 면했던’ 까닭...“숨막혔던 몇초”ㆍ[핫!영상] 람보르기니 배송과정 공개 `깜짝`ㆍ중랑천 ‘아슬아슬’ 근처 걸으면 위험해요...“중랑천 범람 두렵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