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코리아가 7월 한 달동안 일부 차종에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짚 레니게이드와 피아트 500X 등 2개 차종은 7월에도 개소세가 인하된 가격을 유지한다. 여기에 6월30일까지 통관을 마친 크라이슬러, 짚, 피아트 제품도 개소세 인하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500X에는 특별 금융 프로그램을 더한다. 월 최저 18만7,100원에 500X를 구매할 수 있는 건 물론 프리미엄 블랙박스와 하이패스 단말기 무상 장착 혜택도 더했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개소세 혜택 연장 등 다양한 구매 혜택과 함께 시원한 여름과 휴가를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FCA코리아, 7월 개소세 인하 가격 이어가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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