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퇴근 거리가 길수록 우울증, 심혈관질환 등 각종 질병 발병 가능성 높아져- 국내 근로자들 출퇴근 평균시간 약 1시간... OECD국가 중 두번째로 길어출퇴근 거리가 길어질수록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조사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중앙대병원 교수팀은 지난 2월 출퇴근 거리가 길어질수록 뇌혈관 질환은 물론 우울증과 요통 등 각종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밝혔다.미국 워싱턴대 의대 크리스틴 호에너 교수팀이 2012년에 발표했던 연구결과도 출퇴근거리와 건강과의 상관관계를 지적했다. 출퇴근 거리가 멀어질 수록 신체활동과 심장혈관 적합도가 떨어지게 된다. 또, 체질량지수(BMI)과 허리둘레, 대사 위험 등 건강지표가 모두 부정적으로 나타났다.반면, 국내 근로자들의 출퇴근 거리가 상당히 길어 건강에 위협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가입국 중에서 출근 시간이 터키 다음으로 우리나라가 가장 길다. 미국은 평균 21분, 프랑스 23분, 독일은 27분 정도의 출근시간이 소요된다. 반면, 우리나라는 선진국보다 두배가 넘는 58분 가량을 출근 시간을 기록했다.출퇴근거리가 건강에 안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잇따라 보도되면서 직주근접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대우건설이 충북 청주시 청주테크노폴리스에 최근 분양을 시작한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도 마찬가지다. 이 아파트는 지하2층~지상25층, 12개동, 총 1034가구(전용 73~84㎡)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건립된다.이 아파트가 위치한 청주 테크노폴리스는 산업시설을 중심으로 주거o상업o문화o여가o교육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개발된다. 대지면적이 152만7525㎡에 달하며 총 3380가구의 주택이 신규로 공급된다.청주 테크노폴리스 내 산업단지가 조성되므로 향후 배후수요가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15조5천억원 규모를 청주테크노폴리스에 투자해 2025년까지 신규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충주시는 SK하이닉스 투자로 인해 48조4천억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11만4천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도 테크노폴리스에 3800억원을 투자해 2020년까지 공장을 설립하게 된다.청주테크노밸리 바로 남단에는 SK하이닉스와 LG전자, LG화학, LS산전 등 주요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청주일반산단이 있다. 또, 주변에 첨단복합산업단지도 조성될 예정이다.청주테크노폴리스 남단에는 제2순환로가 있으며 북쪽에는 3차 우회도로가 있어 청주 시내 어디든지 이동하기가 편리하다. 또, 중부고속도로 서청주 IC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주변 교통여건도 더욱 좋아진다. 청주일반산업단지와 오창과학산업단지를 연결하는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가 다음달쯤 완전개통된다. 오창까지 차로 약 10분대, 오송까지 약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556-2에 위치하고 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1박2일 ‘이끌었던’ 유호진, 대박 터뜨리고 뒤로 물러선 까닭ㆍ리쌍, 용역100명+포크레인 동원 `강제집행`…폭력난무 1명 실신ㆍMLB 강정호 “큰일났다” 난리나...성폭행 조사 중 ‘WHY’ㆍ에릭 서현진 “예뻐서 시선집중”...열애설에 눈 휘둥그레!ㆍ‘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배수지, ‘우수 커플’ 눈 뗄 틈 없었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