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문서 플랫폼 전문기업인 포시에스가 금융권 전자청약 시스템 고도화 사업 확대에 나섭니다.포시에스(대표 조종민, 박미경)는 최근 금융권의 전자청약 고도화 프로젝트에 자사의 전자문서 개발솔루션 OZ e-Form(오즈 이폼)이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이를 바탕으로 시장내 점유율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습니다.실제로 전자문서 플랫폼을 도입한 대다수 보험사들의 전자청약 체결률이 40~50%까지 증가하면서 보험업계에선 전자문서 도입과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금융권의 경우 사용자 편의성이나 기능, 성능 향상뿐 아니라,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 적용 등 좀 더 고도화된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발생하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포시에스는 최신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전자문서 기술을 발 빠르게 제공하며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고 있습니다.최근에는 메리츠화재가 OZ e-Form의 윈도우용 뷰어를 추가로 도입했습니다.사용자들이 익숙한 윈도우를 기반으로한 전자청약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실제 이용자인 일선 보험설계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또, 한화생명의 경우 지난해 기존의 전자서명 시스템을 OZ e-Form을 활용해 업그레이드 한 뒤 모바일 전자청약 체결율이 폭발적으로증가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습니다.포시에스는 이처럼 각 디바이스가 제공하는 특화된 기능들을 전자문서 서비스에 접목해 활용 효율을 높이고 있습니다.또, 자사 전자문서 시스템에 애플 펜슬로 전자서명할 경우, 필압, 속도 등의 정보를 기억해 서명 위변조를 체크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는 등 특화된 기술력으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조종민 포시에스 대표는 "디바이스가 다양해지면서 전자문서의 활용 분야가 넓어지고 있다"며 "이는 전자문서 확산 속도가 더 빨라지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한편, 포시에스는 최근 핀테크 산업의 성장과 비대면 금융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원격으로 창구PC와 고객 태블릿PC을 동기화 하고 비대면 상태에서도 전자서식 가이드와 입력 유도, 동시 입력을 지원하는 비대면 전자문서를 제공하는 기술을 통해 향후 핀테크 시장에서의 입지도 다져간다는 전략입니다.신용훈기자 sy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여중생 집단 성폭행’ 피의자 부모 막가파? “이제와서” 발언 논란ㆍ또 오해영 또 서현진, 허영지에 미모 안밀려 "역시 원조 걸그룹"ㆍ푸켓 신혼부부 사고…신혼여행 와 아내 사망·남편 실종 `무슨일?`ㆍ학교전담 경찰관, 女고생과 모텔?승용차에서 ‘수차례’ 성관계 ‘충격’ㆍ라디오스타 한철우 "나만 빼고 조진웅·곽도원 다 떠" 비련의 주인공ⓒ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