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내놓은 프리미엄 냉장주스 ‘따옴’의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빙그레는 따옴의 매출이 지난해 200억원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2012년 10월 출시한 따옴의 매출은 2013년 75억원, 2014년 160억원 등으로 계속 늘고 있다. 올해는 1월부터 5월까지 누적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고 빙그레는 설명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전체 주스시장의 규모가 축소되는 가운데 매출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