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은 박삼구 회장이 프랑스 정부로부터 최고 권위의 훈장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박 회장은 지난 28일 서울 서대문구 주한 프랑스 대사관저에서 열린 서훈식에서 프랑스 최고 권위의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를 받았습니다.레지옹 도뇌르 훈장은 나폴레옹 1세가 1802년 처음 만든 것으로 국내에서는 박 회장을 비롯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등이 수훈한 바 있습니다.박 회장은 2008년 아시아나항공이 인천∼파리 노선에 취항하는 등 양국 간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았습니다.박 회장은 "한불수교 130주년에 훈장을 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한불간 우호 증진과 교류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왕주현 구속에 긴박해진 국민의당…안철수, 네 번째 대국민사과ㆍ조희팔 사망 결론, 피해자 반발 “중국에 살아있다..우리가 잡을 것”ㆍ`PD수첩`, 박유천 성폭행 사건 집중조명..사건의 쟁점은ㆍ슈가맨 KCM, 패션테러리스트 시절 보니…망사토시+워머 `극혐`ㆍ‘닥터스’ 김래원, 무심한 듯 멋진 남자…심쿵유발자 등극ⓒ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