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속에는 남자 주인공이 여자 주인공을 향해 다소 닭살이 돋게 만드는 사랑을 고백한다.정말 사랑에 빠지지 않으면 내뱉기 다소 민망한 발언이며 도덕적으로도 문제가 있어 보인다."너무 고마워요. 같이 있어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너무 예쁘세요""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결혼하고 싶어요. 근데 결혼을 못 할 것 같아요. 결혼했거든요. 애가 둘이나 있어요"홍 감독과 배우 김민희는 이 영화를 통해 만났다.이 작품 속 남자 주인공의 직업은 영화감독이며 젊고 아름다운 여자 앞에서 위 대사를 내뱉으며 결혼을 후회한다. 제목과 같이 놓고 보면 옛날에 한 결혼은 틀리고 지금, 너와의 만남이 맞는다는 의미로 들린다.별 의미 없이 들렸던 당시 대사들이 두 사람의 불륜설로 인해 남자 주인공이 여자 주인공 김민희를 향해 내뱉는 모든 대사가 홍 감독의 진심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한편 두 사람의 불륜 스캔들이 21일 도마 위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온라인속보팀 박수진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성민 뇌사 판정, 아내 심경 "가장 원망스러운건 나…내가 잘못"ㆍ`성추행 혐의` 이주노, 고백 눈길 "여자도 더럽다는 사실 처음 알았다"ㆍ김성민 뇌사 판정 후 장기기증, 5명 새 삶 주고 떠났다…28일 발인ㆍ김성민 5명에게 새 생명, 윤형빈·윤현숙 등 ★애도 물결 "고통없길"ㆍ금시세 어디까지 오르나, 하루에만 4.7% 급등…브렉시트 후폭풍ⓒ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