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3차재건축조합이 시공사선정총회 비용지출 등의 의혹이 제기된 조합장 정모씨 등 조합임원 3명을 해임시켰습니다.삼호가든3차재건축조합은 지난 25일 반포동 서원초등학교에서 조합임원 해임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조합장 정모씨, 감사 장모씨, 이사 이모씨 등 조합임원 3명에 대한 해임안을 가결시켰다고 발표했습니다.이날 임시총회에는 440명 조합원 중 절반 이상인 243명이 참석�으며, 조합장 해임안 투표 결과 찬성 231명, 반대 3명, 기권 9명 등을 기록했다고 삼호가든3차재건축조합은 설명했습니다.한편, 전 조합장 정씨는 최근 법원에 조합장해임을 위한 임시총회중지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습니다.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성민 뇌사 판정 후 장기기증, 5명 새 삶 주고 떠났다…28일 발인ㆍ`성추행 혐의` 이주노, 고백 눈길 "여자도 더럽다는 사실 처음 알았다"ㆍ니콜라스 케이지 한국계 아내와 12년만에 이혼..과거 `아내바보` 발언 주목ㆍ브렉시트 충격..금융시장 다음주 초 고비ㆍ김성민 5명에게 새 생명, 윤형빈·윤현숙 등 ★애도 물결 "고통없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