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평일에 열린 2차 사업설명회에 1천여명 몰리며 뜨거운 관심 증명- 이달 말 견본주택 개관 및 본격적 분양 돌입 예정여수의 신도심 `웅천지구`에 선보이는 `여수 웅천 꿈에그린`의 모델하우스 오픈이 임박해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지난 12일(일)에 진행한 `여수 웅천 꿈에그린` 고객초청 사업설명회에 1,300여명의 예비고객이 참석하면서 한데 이어 23일(목) 진행된 2차 설명회에도 1,000여명의 고객이 참석하며 열기를 이어갔다.업계 관계자들은 인구 30만 남짓한 중소도시에서 2차례에 걸쳐 진행된 대규모 사업설명회가 매 회 1천여명이 넘는 수요자들이 몰리는 일은 매우 드문 일이라고 전했다. 특히 2차 사업설명회의 경우, 평일, 낮 시간에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준비된 좌석이 꽉 들어차 빈자리가 없을 만큼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여수세계박람회재단 1층 엑스포홀에서 진행된 2차 고객초청 사업설명회는 1부 순서로 한국자산관리연구원 고종완 원장이 주택시장 흐름과 여수 청약시장 분석, 여수 웅천지구의 미래비전에 대해 설명했고 2부 순서로 `여수 웅천 꿈에그린` 단지 소개와 청약통장 사용법이 이어졌다.특히 여수 웅천 꿈에그린에 청약을 희망하는 수요가 많지만 정착 청약통장을 사용법을 모르는 주민들이 많아 청약 통장 사용 방법에 대해 자세한 설명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설명회가 끝난 후에도 로비에 마련된 상담석에서 분양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을 받고 나서야 집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았다.사업설명회에 참석한 박모씨(39세)는 "여수 사람 2명만 모여도 `여수 웅천 꿈에그린` 분양 이야기를 할 정도로 모델하우스 오픈을 학수고대 하고 있다"며 "여수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웅천지구에 위치해 있고 1군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이 기대돼 1순위 청약통장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더욱이 웅천지구에 가장 먼저 입주한 지웰 아파트 시세가 최근 들어 가파르게 오르는 것도 기대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2013년 웅천택지개발지구에 입주한 `여수 웅천지웰2차` 전용면적 84㎡가 분양가보다 1억원 이상 올라 이달 3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여수시에서 전용 84㎡ 아파트가 3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한화건설 분양 관계자는 "정부와 여수시가 야심 차게 추진 중인 `여수 웅천 거점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이 본격화하면서 여수 웅천지구에 대한 기대감과 사업지에 대한 관심이 덩달아 뜨거워 지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하고 있는 만큼 여수 웅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단지는 지하 3층 ~ 지상 29층, 15개 동 규모로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75㎡ 487가구, ▲84㎡ 855가구, ▲100㎡ 384가구, ▲110㎡ 52가구, ▲130~134㎡ 3가구(펜트하우스)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8~65㎡에 38실, ▲84㎡ 150실로 일부 세대에 테라스가 적용된다.한화건설은 단지의 분양홍보관을 여수 문수동 805-14에 오픈해 사전 분양상담을 진행 중이며, 6월 말 웅천지구 사업지 인근에 견본주택을 오픈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옥택연 “이거이거 뭐니?” 완전 신나 있는 김소현 ‘귀여워’ㆍ김민정 아나운서 누구? 조충현과 5년간 비밀연애 `동료들도 몰라`ㆍ김성민 아내, 마약 사건 당시 "남편한테 잘하지 못해 생긴 일 같아"ㆍ숭례문 파수의식 “이런 명장면 봤어?” 혁신적으로 ‘부활’ 감동ㆍ딸 인턴 채용 ‘이런 국회의원’ 처음..누리꾼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