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 새 판매사인 코오롱오토모티브가 영업에 돌입했다.


23일 코오롱오토모티브에 따르면 새 전시장은 서울 송파구 오금로 233에 위치한다. 본격적인 영업에 앞서 임시로 마련한 곳으로 3대를 전시할 수 있다. 코오롱 볼보차 영업 네트워크의 거점이 될 새 송파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송파구 위례성대로12에 세울 예정이다. 올림픽공원과 인접한 곳이며, 현재 건물을 철거하고 터를 다지고 있다. 오는 10월 개장할 예정이다.


코오롱오토모티브는 오는 9월 천안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추가할 계획이다. 이어 서울 마포에도 전시장을 더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한편, 코오롱오토모티브는 최근 코오롱이 지분 100%(50만주)를 인수하면서 12번째 자회사로 편입됐다. 지분가액은 자산총액의 0.2%인 25억원이다.


코오롱오토모티브, 볼보차 영업 개시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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