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가 인천광역시와 오는 2018년까지 BMW레이디스챔피언십대회를 인천에서 개최한다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BMW그룹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BMW레이디스챔피언십대회를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인천에서 진행한다. 인천시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운영을 위해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2회를 맞은 BMW레이디스챔피언십 2016은 오는 7월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영종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하늘코스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의 총상금은 12억원(우승상금 3억원)이다. 약 3만명의 갤러리들이 관람할 것으로 기대된다.

BMW코리아, 인천시와 레이디스챔피언십 대회 협력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