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시스템감리협회는 2006년부터 정보시스템 유관단체인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 정보시스템감리협회, 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와 상호이해와 교류를 통하여 국가정보화 발전과 시스템 품질 향상을 위해 공동 노력을 경주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공동 심포지엄 행사를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가정보시스템 효율성 및 안전성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IT 관련 단체와 전문가들의 살아있는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IT관련 전문가, 감리관련 산업 종사자들은 한 목소리로 ‘정보시스템 운영감리의 의무화 추진’, ‘책임감리 도입 방안 추진’등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다총 4개 주제의 연구결과가 발표된 이번 심포지엄은 강원대학교 권호열 교수의 “정보시스템 운영감리 도입방안과 기대효과 연구”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정보시스템감리협회 유홍준 박사의 “책임감리 도입방안”, 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 박호순 감리사의“국제표준을 활용한 IT시스템 운영감리방향 연구”, 정보통신기술사협회 김경구 기술사의 “정보시스템 운영감리와 정보보안운영 연구”가 발표됐다.주제 발표에 이어서 서울사이버대 박대하 교수의 사회로 주제 발표자 4명과 IT전문가협의회 회장 송관호 교수, 정보산업협동조합 한병준 이사장, 숭실대대학원 정현수 교수, 산림청 전산담당관 김찬회 과장이 참여한 패널토의에서는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의 정보시스템 장애 및 보안사고 등으로 대국민서비스 불안 상존하는 현상에 대해 이야기했다.패널토의 시간에 집중적으로 논의된 내용은 공공정보화 예산중 정보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예산의 비중이 가장 높아 예산집행의 효율성 제고의 필요성에 대해 토론 했다.이날 행사에서 문희상 국회의원, 김성태 국회의원, 행정자치부 관계관, IT 관련 단체장,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뤘으며 국가정보화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한 법제도적 보완방안, 기술적 보완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대안과 방법들이 제시되고 토론됐다.김지수기자 design1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유천 화장실 그림 심리상태 분석해보니 "배변기 큰 억압 경험"ㆍ병원은 ‘왜 사망사건을 숨겼나’...조직적 증거 은폐 ‘충격이야’ㆍ원양어선 ‘선상 살인’...선상반란 일으킨 범죄자들 ‘충격과 공포’ㆍ더민주 이학영 국회의원, 페이스북에 “대신 죽어 돌아오게 할 수 있다면…”ㆍ무고 공갈로 맞고소…박유천 측이 낸 고소장 보니 “합의금 10억 요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