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브렉시트에 대한 관망세 속에 1980선 강보합권을 기록했습니다.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1.58포인트, 0.08% 오른 1,982.7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외국인이 1,291억원, 기관도 114억원 동반 순매도했고, 개인만 908억원 순매수했습니다.업종별로 전기가스업종이 2.14% 내려 낙폭이 두드러졌습니다.건설 -1.07%, 증권 -0.61%, 은행 -0.54% 내린 반면 종이목재와 의약품은 1.5%대, 전기전자 0.72%, 보험과 제조업이 0.4%씩 올랐습니다.시총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습니다.대장주 삼성전자가 1.19% 오른 144만 8천 원으로 사흘째 상승세를 지속했습니다.현대차와 아모레퍼시픽이 1%대, 현대모비스도 0.38% 소폭 올랐습니다.반면 한국전력은 -2.17%, 삼성물산 -0.4%, SK하이닉스 -0.83%로 부진했습니다.코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0.4포인트, 0.06% 내린 688.55에 장을 마감했습니다.셀트리온은 0.53%, 동서와 CJ E&M이 소폭 올랐고, 바이로메드와 코미팜이 2%대 상승폭을 그렸습니다.이날 주식시장에서는 영남권 신공항 테마주들이 크게 출렁였습니다.장 마감 직후 국토교통부와 프랑스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은 영남권 신공항에 대한 사전타당성 연구용역을 벌여온 밀양, 가덕도 신공한 대신 김해공항을 확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이에 앞서 밀양 신공항 선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세우글로벌은 10.45% 강세였고, 가덕도 신공항 관련주인 부산산업은 장중 상한가를 기록한 뒤 -1.34% 하락한 채 거래를 마쳤습니다.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4.20원 내린 1,156.60원을 기록했습니다.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민희 “남편관리 잘하지 그랬냐” 홍상수 가족 인터뷰 ‘충격ㆍ김민희·홍상수 감독 불륜? "아내·딸 놔두고 집나간지 9개월째"ㆍ신공항 결과 오후 3시 발표, "김해공항 확장이 최적" 또 백지화ㆍ또 오해영 시청률 계속 하락…서현진♥에릭 키스신OST `흩어져` 공개ㆍ병원은 ‘왜 사망사건을 숨겼나’...조직적 증거 은폐 ‘충격이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