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산하양·하남감일 공공주택지구에 이어 창원가포 공공주택지구 지구조성사업을 공동으로 시행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창원가포지구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 일원에 위치한 면적 47만3000㎡의 공공주택지구로 수용인구 3220가구, 총 사업비 1919억원입니다.LH가 지난 해 12월 사업을 착수해 현재 보상이 완료됐고 2019년 2월 준공할 예정입니다.민간참여 공공주택 지구조성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각각 일정규모의 사업비를 투자해 개발사업을 공동으로 시행하고 투자지분에 따라 이윤을 분배하는 사업입니다.LH는 민간자본을 활용해 재무구조개선 및 사업비 절감을 기대할 수 있고 민간사업자는 공동주택용지를 우선공급 받을 수 있습니다.민간사업자는 최소 400억원 이상을 투자하여야 하며, 최초 투자 지분 범위 내에서 지구내 공동주택용지 2개 필지(B-1, B-2)우선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어서옵쇼’ 김세정, 그녀의 매력에 지코가 한 말은 “진짜 잘해”ㆍ효과적인 유산소 운동법 `상쾌한 워킹`ㆍ박신혜, 이성경에 애정 듬뿍…"넘치는 너의 애교"ㆍ박성웅, `38사기동대’ 까메오 출연…잠깐 등장에도 브라운관 압도ㆍ검찰, `대우조선해양 분식` 수조원 추가 적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