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유천이 또 다른 여성에게 피소됐다.박유천은 지난 10일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A씨에게 강간 혐의로 피소된 데 이어 16일, 같은 업에 종사하는 B씨에게도 같은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이에 대해 A와 한 업소에서 일하는 C씨는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 사이에 성관계는 있었지만 강간은 아닐 거라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전했다.C씨는 "A의 입장에서 박유천의 성관계 요구를 `2차를 간 뒤 비용을 지불하겠다`는 암묵적 의사로 해석할 수 있다"고 밝혔다.A씨가 박유천과 2차를 나가게 되면 2차에 대한 비용을 지불받을 수 있으므로 화장실에서의 성관계를 허락했다는 것이다.이어 C씨는 "근데 박유천이 화장실에서 관계를 맺고는 그냥 가버린 것 같다. 그러니 A의 입장에선 뭔가 싶은 거다. 비용을 지불했다면 신고를 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라고 전했다.즉 박유천과 A씨가 화장실 안에서 성관계를 맺은 뒤 박유천이 그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 A씨로부터 피소당했다는 것이다.이 가운데 박유천은 B씨에게 피소되며 또다시 비난을 면할 수 없게 됐다.온라인속보팀 박수진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보검 아이린 “이런 이별 어색해”...시원한 진행 못본다?ㆍ박유천 두번째 피소, 성폭행 합의 과정에 조폭 개입 `압박`ㆍ박유천 측 "두 번째 피소 역시 사실무근...혐의 인정될 경우 은퇴"(공식입장)ㆍ윤하, 팬 악플에 트위터 계정 폭파...“아예 사라져 그냥” 분노ㆍ‘오피스텔 지옥’서 탈출한 10대 소녀…“감금폭행, 성매매 강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