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16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보고서는 '매거진', '보고서'의 두 섹션으로 구분했다. 매거진 섹션은 아이오닉 브랜드와 프로젝트 아이오닉, 택시기사 건강증진 프로젝트, 보행보조 착용로봇 개발 등 회사가 추구하는 공유가치창출활동을 실었다. 보고서 섹션은 제품책임, 친환경, 협력사, 임직원, 지역사회 등 지속가능경영의 5대 핵심 부문을 중심으로 기술했다. 제품책임부문은 안전한 미래기술 개발, 품질·서비스를 통한 브랜드 혁신, 소비자가치 증진 활동에 대해 다뤘다. 친환경부문은 친환경차 개발, 기후변화 대응 현황, 환경영향 최소화 등을 담았다. 협력사부문은 글로벌 경쟁력 육성 및 지속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동반성장 시스템 구축을, 임직원부문은 인권·다양성 존중, 우수인재 확보·육성, 일하기 좋은 일터 조성, 지역사회부문은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문화예술 후원 등을 각각 취급했다.


이 밖에 투명경영위원회 활동, 브라질 딜러, 아이오닉 구매자, 협력사 에너지관리 담당자, 2015년 입사 외국계 임원, 슬로바키아 사회공헌 수혜자 등 5대 핵심 부문별 이해관계자들의 인터뷰를 수록했다.


한편, 보고서는 현대차 기업문화홍보 홈페이지(http://pr.hyundai.com)에서 누구나 내려 받을 수 있다.

현대차, 2016년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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