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 수제자` 박수진과 기은세의 불꽃 튀는 `겉절이` 요리 대결이 공개된다.오늘(14일) 밤 8시 방송되는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연출 이수호)’ 8회에서는 스승 심영순이 제자 박수진과 기은세에게 7회 방송에서 선보인 ‘차돌박이 겉절이’ 요리를 만들라는 미션을 준다.특히, 이번 요리는 박수진과 기은세가 각자의 창의력을 발휘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요리를 완성해야 하는 고난도 미션으로 두 사람을 당황케 했다. 하지만 심영순이 대결에서 우승하는 사람에게는 특별한 선물을 주겠다고 하자 박수진과 기은세는 경쟁심을 드러냈다.이날 수제자 박수진은 오로지 감으로 요리를 하는 반면, 인턴 기은세는 신중하고 꼼꼼하게 계획을 세운 후 음식을 만들어 두 사람의 상반되는 요리 스타일로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승자와 패자만 있는 양보 없는 요리 전쟁에 두 사람은 서로의 요리를 염탐하는 등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펼쳤다는 후문. 전혀 다른 스타일의 요리를 완성한 두 사람 중 과연 누가 심영순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을 더한다.이외에도 오늘 방송에서는 박수진과 기은세가 집에서 직접 만들어온 ‘홍백 물김치’를 심영순에게 평가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박수진이 “물김치 레시피를 기은세가 몇 개 빼고 적은 것 같다”고 하자, 기은세는 식은땀을 흘리며 “레시피 메모는 틀리지 않았다”고 결백을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옥수동 수제자`는 매주 화요일 밤 8시에 방송된다. (사진=올리브TV)트렌드연예팀 김민서기자 mi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냉장고를 부탁해 장수원 여친, 악플 심경 "저로 인해 오빠 미워하지 말길"ㆍ올랜도 총기난사 “엄마, 난 죽어요”..끝내 ‘최소 50명 사망’ㆍ포미닛 현아만 재계약, 소속사 대표와 끌어안고 훈훈한 사진…‘흐뭇해라’ㆍ올랜도 총기난사 최소 50명 사망 "테러범 9·11테러 당시 기뻐 날뛰어"ㆍ포미닛 ‘역사 속으로’...“왜 현아만 재계약?” 다들 물어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