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하반기 미국 기업들을 직접 만나 통상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산업부 기자단 연찬회에 참석한 주형환 장관은 "하반기에 미국 기업들을 만나고 설명할 자리를 만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이는 최근 미국 내 한국산 철강이 반덤핑 판정을 받는 등 수출 환경이 악화된 데다 올해 대선을 앞둔 미국 내에서 한미 FTA 재협상론이 거론되는 등 한-미 통상에 대한 압박이 심해지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주 장관은 "한-미 FTA 체결후 한국의 상품흑자가 증가했지만 서비스수지는 미국 흑자가 훨씬 더 크고, 미국은 FTA 영향으로 수입이 늘어났다"며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 우리의 입장도 소개하고 설득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려욱 “팬들 사랑에 충실해”...입대 연기 ‘팬서비스 역대급’ㆍ모야모야병 여대생 “빨리 일어나라” 응원글...피의자 “죄송” 후회ㆍ도핑논란 ‘미녀 샤라포바’ 이미지 추락...‘가혹하다’ 반발 이유는?ㆍ박병호 “아홉수 벗어났다”...역대급 홈런 ‘난리가 났어!’ㆍ고원희 열애 이하율, 흰 셔츠·운동복 입어도 훈훈한 외모 ‘여심 저격’ⓒ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