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롯데그룹이 수십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하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는 오늘 오전 서울 소공동에 있는 롯데그룹 본사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하고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검찰은 롯데그룹 임직원들이 제2롯데월드 건축 등의 과정에서 수십억 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단서를 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이에 롯데그룹 관계자는 "현재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려욱 “팬들 사랑에 충실해”...입대 연기 ‘팬서비스 역대급’ㆍ모야모야병 여대생 “빨리 일어나라” 응원글...피의자 “죄송” 후회ㆍ도핑논란 ‘미녀 샤라포바’ 이미지 추락...‘가혹하다’ 반발 이유는?ㆍ박병호 “아홉수 벗어났다”...역대급 홈런 ‘난리가 났어!’ㆍ고원희 열애 이하율, 흰 셔츠·운동복 입어도 훈훈한 외모 ‘여심 저격’ⓒ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