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민중이 사단법인 ‘미스코리아 녹원회’ 회원들과 함께한 봉사 활동 비하인드 컷이 공개되어 화제다. 한 여름에 찾아온 찾아온 산타처럼, 땅끝마을 아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6월의 크리스마스’를 선물한 것.10일 오전 권민중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공식페이스북에는 권민중과 ‘미스코리아 녹원회’, NGO단체 ‘굿피플’ 회원들의 봉사 모습을 담은 사진 4장이 공개됐다. 사진 속 권민중은 봉사활동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교육을 듣는가 하면, 그녀만의 뛰어난 친화력으로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아이들을 위해 정성스레 김밥을 싸는 사진에서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민낯으로도 감출 수 없는 자체발광 미모를 과시하고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기도. 이 밖에도 ‘도시락 만들기’에 이어 아이들과 함께 한 ‘벽화 그리기’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진행된 ‘미니 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진 가운데, 이날 권민중은 아이들에게 때로는 다정한 친구처럼, 때로는 포근한 엄마처럼 진정성 가득한 모습으로 다가가는 등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이에 네티즌들은 “권민중씨 얼굴만 예쁜 줄 알았는데… 마음은 더 예쁘네”, “이런 미담은 널리 널리 퍼져야 해!”, “이게 민 낯이라니… 내 얼굴 눈감아 ㅠㅠ”, “사진만 봐도 애들이 얼마나 감동 받았을 지 느껴진다! 앞으로도 이런 모습 자주 보여주세요~” 등 다양한 의견을 전해오고 있다.한편, ‘미스코리아 녹원회’ 회원들과 함께한 봉사활동 비하인드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권민중은 지난 3일 개막한 제1회 대한민국연극제의 홍보대사로서 대한민국 연극계를 널리 알리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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