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애플을 제치고 브랜드 컨설팅회사 `밀워드 브라운`이 선정한 가장 가치 있는 글로벌 브랜드 1위에 올랐다.밀워드 브라운이 8일(현지시간) 발표한 2016년 `브랜드Z 톱100`에서 구글은 지난해보다 가치가 32% 증가한 2천290억 달러로 정상에 올랐다.구글은 지속적인 혁신과 광고 수입 증가, 클라우드 사업 성장으로 1위에 오를 수 있었다고 밀워드 브라운은 평가했다.지난해 1위였던 애플은 가치가 8% 감소한 2천280억 달러로 2위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3위를 지켰다.페이스북(+44%·5위)과 아마존(+59%·7위)은 10위 안에 처음으로 진입했다.한국 기업으로 유일하게 100위 안에 든 삼성은 순위가 3계단 내려간 48위에 그쳤다. 삼성의 가치는 194억9천만 달러로 10% 줄었다.100위권에 포함된 중국 기업은 15개로 지난해보다 1개 늘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세정 강미나 합류 “시청자 우롱하나” 비난 봇물..활동 좌초?ㆍ대전 불, 시청 인근 공사장서 화재사고…일대 시커먼 연기 자욱ㆍ원더보이즈 오월 근황보니…김창렬 폭행 논란에도 밝은 모습ㆍ전북 중학교서 남학생간 성폭력…운동부 후배에 유사성행위 강요ㆍ윤제문 ‘두 번째’ 음주운전 ‘당혹’...발빠른 진화 이유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