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알테크, 세차 용품 '카업 부스터' 인도네시아 수출
회사에 따르면 카업부스터는 자동차 세정·광택제인 '카업부스터 스피드디테일러'와 자동차 코팅제인 '카업부스터 유리막코팅제' 등으로 구성된 자동차 세차 용품으로 지난 2014년 론칭 된 이래 국내에서만 10만병 이상 판매됐다. 최근에는 환경부에서 고시하는 '위해 우려 제품 지정 및 안전표시 기준 검사' 방침에 따라 원료 및 용기의 안전성 검사를 수행한 결과 유해성분 미검출 등으로 해당 검사를 통과한바 있다.
이번 수출은 지난해 말 첫 수출에 이은 두번 째로 인도네시아의 자동차 외장관리 기업에 공급 됐으며 누적 수출액은 1억원을 웃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지알테크 김일환 대표는 "협의 중인 대만, 중국 업체들과도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알테크는 20여년간 OEM브랜드 및 전문가용 세차 용품을 개발해 공급해오고 있다. 현재 국내 최초 광택 전문 프랜차이즈인 '카업'과 틴팅 브랜드인 ‘'브이쿨' 등 전국에 400개에 달하는 대리점을 운영 중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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