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정비 기술 경진대회인 '코리아 테크마스터 2016'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벤츠에 따르면 올해 5회를 맞는 코리아 테크마스터는 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의 서비스 어드바이저 및 테크니션 등을 위한 기술 경진 대회로 2년에 한 번씩 열린다. 올해는 11개 공식 판매사에 근무하는 서비스 인력 약 1,400 명 중 639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지난 5월 부문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9개 부문, 36명에 대한 최종 평가가 이뤄졌다.

영역별 최고 득점자 총 6명은 오는 11월 독일 본사 주최의 '글로벌 테크마스터 2016'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2012년 종합순위에서 세계 4위를, 2014년에는 국가 간 팀 경쟁 부문 세계 1위와 컴피턴스 서클 부문에서 세계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현재 40개인 공식 서비스센터와 약 3,180명인 판매 네트워크 임직원을 올해 말까지 각각 48개와 약 3,600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벤츠코리아, 정비 전문가 경연대회 열어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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