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6] IoT·가상현실 접목한 헬스케어
세이홀딩스가 이번 시티스케이프 코리아에서 세계 최초로 집에서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가상현실, 증강현실 기술이 접목된 SR BOX헬스케어시스템을 통해 건강상태를 측정·분석해주고 운동시켜주는 헬스케어 장비를 선보인다.

제품의 이름은 ‘SR BOX’와 ‘SR BOX 8’이다. 세이홀딩스가 미국 특허청에 가출원시킨 기술과 플랫폼을 제공하고, 디지털사이니즈기술을 보유한 신텍정보시스템, 디지털 실감형 체험콘텐츠 제작사인 디지믹스가 함께 내놓은 기술이다. 이 제품은 한국체육대 스포츠분석센터연구소, 140여곳의 병원을 운영하는 메디컬그룹 닥터솔루션, NHN 한국사이버결제 웰니스센터의 산학전문가들이 의료와 스포츠과학 학술데이터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가상현실, 증강현실 기반에서 질환 예측 측정, 움직임 기능 측정, 셀프 가상파트너 운동 가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통합 지원할 수 있다.

장비 출시를 앞두고 대학교, 건설사, 중국 건설부동산협회, 국내 테마파크(예정), 국내 대형마트 내 키즈테마파크 등이 실제 장비를 보러 시티스케이프에 방문할 예정이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