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기업형 임대주택인 `뉴스테이`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서게 됩니다.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는 `뉴스테이 등 임대주택 보육서비스 강화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이벙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뉴스테이 단지내 주민편의시설 등을 활용해 무상으로 임대 가능한 국?공립 어린이집 발굴 등을 지원하고, 보건복지부는 국?공립 어린이집 등 보육관련 서비스 선정과정에서 뉴스테이 등 임대주택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50개소에 이어 올해 150개소를 신규 지정하는 등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단지내 관리동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하는 경우 무상임대 조건으로 설치비과 기자재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MOU를 계기로 보건복지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뉴스테이 등 공동주택 단지내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적극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세정 강미나 합류 “시청자 우롱하나” 비난 봇물..활동 좌초?ㆍ윤제문 ‘두 번째’ 음주운전 ‘당혹’...발빠른 진화 이유는?ㆍ전북 중학교서 남학생간 성폭력…운동부 후배에 유사성행위 강요ㆍ‘슈가맨’ 자두-강두, “10년만에 만난 용식이와 덕은이” 더 자두 인증샷ㆍ다나 ‘강아지공장’ 사태 뿔났다...100분 토론으로 ‘개념녀’ 등극ⓒ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