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파워를 입증한 `해운대 더샵 센텀그린`이 계약 일정을 앞두고 있다. 평균 76.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부산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포스코건설이 해운대구에서 다섯 번째로 선보이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다.지난 26일 실시한 1순위 청약 접수에서 이 단지는 평균 76.7대 1, 최고 107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 1순위 당해 마감했다.지역에서 선호도 높은 `더샵`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과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 100% 중소형 평형 구성 등을 두루 갖춰 청약에 이어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어느 때보다 뜨거운 분양 열기를 보이고 있는 부산이지만, 단지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같은 시기에 비슷한 입지 조건에서 분양한 단지라도 브랜드에 따라 엇갈린 청약 성적과 계약률을 보이기 때문이다.지난달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서는 `연산 더샵`과 `연산 아이유파크`가 청약에 나섰다. 비슷한 입지에서 역세권, 중소형 아파트라는 장점을 내세워 분양에 나섰지만 두 단지의 청약 경쟁률은 120배 이상 차이가 났다.`연산 더샵`은 특별공급을 제외한 375가구 모집에 총 8만 6,206개의 1순위 청약 통장이 몰려 평균 240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비슷한 시기에 청약 접수를 받은 `연산 아이유파크`는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부동산 관계자는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인기 브랜드의 아파트들은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부산에서 공급된 아파트 중 대형건설사들의 인기 브랜드 아파트만이 100% 분양 완료 현수막을 걸고 있다"고 전했다.`해운대 더샵 센텀그린`은 오는 7일부터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조성돼 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곡성 공무원, 투신 공시생에 부딪혀 사망 "연금도 못받는다?"ㆍ조성호 ‘충격 살인’ 범행 동기 마침내 밝혀져...그 수위는 ‘충격적’ㆍ조성호 ‘충격 살인’ 범행 동기 마침내 밝혀져...그 수위는 ‘충격적’ㆍ거래소,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SDS에 분할합병 추진 조회공시 요구ㆍ북한 女승무원 미모 화제...‘부드럽고 온화한’ 아름다움 시선집중ⓒ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