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재 시세] 전기동 t당 16만원 올라
국제시세와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비철제품 중 전기동(99.99% 이상) 가격이 오름세를 보였다. t당 가격은 650만원으로 전주 대비 16만원(2.52%) 올랐다.

보통철근·냉연강판 등 철강재, 콘크리트벽돌 등 건축자재, 스트레이트 아스팔트 등 토목자재, 나프타·에틸렌 등 석유화학제품, 염산·가성소다 등 가스화공약품 등 대부분 품목은 전주와 비교해 가격 변동이 없었다.

귀금속 중 금은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로 달러화 가치가 상승해 안전자산인 금의 국제시세가 하락함에 따라 값이 내렸다. 3.75g당 가격은 17만5200원으로 전주 대비 5300원(3.1%) 하락했다.

오경선 < 한국물가협회 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