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내 쪽방촌·달동네 등 주거 취약지역이 정부지원과 민·관 협력을 통해 `새뜰마을`로 새단장합니다.국토교통부는 3일 경기도 양주시 남방마을에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새뜰마을사업` 기공식 및 민간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갖는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기공식에는 김경환 국토부 제1차관, 김동주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대행, 양주시관계자, 크라운해태제과 그룹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새뜰마을사업`은 도시 내 쪽방촌이나 달동네 등 절대 취약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국토부와 지역발전위원회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52곳을 선정해 1곳당 최대 50억 원의 국비를 지원합니다.민간기업인 크라운 해태제과 그룹과 비영리 봉사단체인 한국해비타트가 집수리 지원사업에 기부·봉사 등으로 참여하는 민·관 협력형 사업이 시행됩니다.크라운해태제과 그룹은 3년간 3억원 후원 및 직원 재능기부, 한국해비타트는 집수리 사업 시공과 유지·관리 책임 등을 맡습니다.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곡성 공무원, 투신 공시생에 부딪혀 사망 "연금도 못받는다?"ㆍ김승수 이상형은 손나은 “둘 사이 수상해”..외모에 시선강탈ㆍ신동엽 한혜진 ‘애미(愛美)록’ 품격 ↑…국민 예능 느낌나네!ㆍ지난달 韓 조선 수주 4척뿐··누적 수주량 세계 6위까지 밀렸다ㆍ검찰 “조영남 대작 판매 30점 확인, 피해액 1억 넘어”…소환 ‘카운트다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