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2016 귀농·귀촌 일자리 창업 박람회’가 3일부터 5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 등 250여개 기관이 참여한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전국 지자체가 지역정보를 제공하는 ‘지역정보관’과 농업용 로봇·빅데이터를 활용한 농작물 관리 등 스마트 6차 산업의 미래상을 볼 수 있는 미래농업관 등을 설치해 농업의 미래를 보여준다. 한국경제신문은 농업 일자리에 관심이 많은 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잡콘서트’를 연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returnfarmexp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