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지하철 공사장 붕괴사고의 사망자가 4명으로 늘었다.1일 오전 7시 20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진접선 지하철 공사현장이 붕괴해 근로자 4명이 숨졌다.사고 현장은 금곡리 주곡2교 부근으로, 당시 근로자 17명이 작업 중이던 것으로 알려졌다.사고 당시 `쾅`하는 폭발음이 들렸다는 목격자 진술이 있었으나, 이날 작업 중에 화약류는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산소통이 폭발이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경찰 관계자는 말했다.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스페셜 인터뷰] 지하철 노숙자에서 100억 자산가로…오재원 맥시멈 인베스트 대표ㆍ美해군, 음속 7배 미래형 ‘레일건’ 첫 공개 시연..“전쟁 양상 바꾼다”ㆍ남성BJ에게 하루 300만원 ‘별풍선’ 쏘던 회장님, 알고 보니 女경리 ‘충격’ㆍ이세돌 구리에 불계패 왜? 45수가 실착..“이런 역습 처음이야”ㆍ구의역 사고 유족 "경찰 수사 끝날때까지 장례NO" 책임자 규명 초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