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방산업체 자회사인 두산DST 지분을 한화테크윈에 매각했습니다.두산은 자회사 DIP홀딩스가 보유한 두산DST 지분 51%을 한화테크윈에 매각했으며, 매각 대금은 3538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두산DST 매각 완료로 두산은 올해 들어서만 3000억~1조1300억 원 규모의 대형 매각딜 3건을 완료했습니다.두산은 올해 하반기에는 두산밥캣의 IPO를 진행하는 등 재무구조개선작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두산그룹 관계자는 “두산은 수익구조개선을 통해 지난 1분기 영업이익에서 전년 동기 대비 74% 상승한 2590억 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2530억 원으로 큰 폭의 흑자전환을 이뤘다”며 “2분기에는 1분기보다 더 나은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스페셜 인터뷰] 지하철 노숙자에서 100억 자산가로…오재원 맥시멈 인베스트 대표ㆍ美해군, 음속 7배 미래형 ‘레일건’ 첫 공개 시연..“전쟁 양상 바꾼다”ㆍ남성BJ에게 하루 300만원 ‘별풍선’ 쏘던 회장님, 알고 보니 女경리 ‘충격’ㆍ이세돌 구리에 불계패 왜? 45수가 실착..“이런 역습 처음이야”ㆍ구의역 사고 유족 "경찰 수사 끝날때까지 장례NO" 책임자 규명 초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