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상품은 `컵 얼음`인 것으로 조사됐다.30일 편의점 씨유(CU)에 따르면 이달 들어 22일까지 판매 수량, 매출 기준 1위 품목은 각각 `델라페 컵 얼음`과 `백종원 도시락`이었다.올해 들어 이달 22일까지 컵 얼음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8배 증가했고, 이달 1~22일만 따져도 지난달 동기의 2.2배까지 뛰었다.더구나 대부분 소비자들이 컵 얼음과 생수, 커피, 탄산음료, 냉장주스, 차음료, 주류 등을 함께 사 섞어 마시기때문에, 컵 얼음이 편의점 매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음료류 실적까지 끌어올리고 있다.GS25에서도 이달 들어 27일까지 아이스 컵(컵 얼음) 판매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76%나 늘었다.아이스 컵은 2012년 이후 작년까지 4년동안 GS25 연간 판매량 1위를 유지하고 있다.임종일 BGF리테일(씨유 운영사) 음용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처음 컵 얼음 상품은 음료 보조용 `조연`으로 개발됐으나, 수 년째 판매량 기준 1위를 지키며 이제 사실상 주연 역할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로또당첨번호 `1, 4, 8…` 1등 4명 38억씩 "실수령액 얼마?"ㆍ"정다빈 시구했어요" 16살 맞아? 폭풍성장 `믿기지 않는 미모`ㆍ구의역 사고 본격수사, `2인1조` 안전수칙 또 무시…총체적 부실ㆍ유럽 곳곳서 날벼락, 생일파티 하던 어린이 등 50여명 부상…1명 사망ㆍ‘복면가왕’ 서신애 폭풍성장, 귀여움 사라지고 눈부신 여신미모 ‘깜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