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치료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가 30만명을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진료수입도 6,700억원에 달합니다.보건복지부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가 2014년 26만 7천명에서 지난해 29만 7천명으로 1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진료수입은 총 6,694억으로 전년대비 20.2% 증가해 2009년부터 누적 수입 2조원을 기록했습니다.복지부 관계자는 "지난해 메르스 발생으로 유가와 루블화 가치가 하락해 전반적인 외국인환자 감소가 우려됐지만, 30만명에 달하는 환자를 유치하는 의미있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말했습니다.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해피투게더` 설현, 광고 22편 찍어 `수익 300억설에 하는 말이…"ㆍ김조광수 김승환 "동성결혼 불허? `사랑이 이긴다` 증명할 것"ㆍ14살 女중생 집단 성폭행 ‘일진들’ 감형 이유가 ‘충격적’ㆍ강남역 ‘묻지마 살인’ 이틀 전 범행 결심…“피해자에게 송구한 마음”ㆍ38사기동대 서인국-마동석--수영 “이런 촬영 처음이야” 완전 훈훈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