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CJ 헬로비전과 SK텔레콤의 인수합병과 관련해 인가작업이 조기에 결론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최양희 장관은 출입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공정거래위원회의 인가작업이 예상했던 것보다 지연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최 장관은 "비공식적으로 공정거래위원장에게 절차가 진행되는 것이 느리지 않느냐고 얘기한 적이 있다"며 "생각보다 복잡해 시간이 걸리고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이어 그는 "공정위가 어떤 결론을 내릴 것인지는 예단해서 정책을 펼 수 없기 때문에 내부적인 준비를 착실하게 한 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일각에서 통합방송법 이후 인가심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는 "향후 어떻게 될 것이라고 해서 일을 하지 않겠다는 것은 바람직한 태도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한편 삼성전자와 화웨이의 특허 소송에 대해서는 글로벌 기업 간의 일이라며 우리 기술이 중국에 역전됐다고 볼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섹시 여배우A "1천만원 받고 성관계? 만난적 있지만 성매매NO"ㆍ김조광수 눈물 "동성결혼, 얼마나 지나야 인정 받을수 있냐" 항고ㆍ정정아 ‘아나콘다 사건’ 재조명에 SNS 계정 삭제…관심 부담됐나ㆍ[전문] "강인 음주운전, 팬·멤버 기만행위" 슈주 팬들 퇴출 성명서 발표ㆍ김세아 불륜? "회계법인 부회장과 부적절 관계" 혼인파탄 상간녀 소송 피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