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는 26일 제주에서 `제주포럼` 참석 차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만나 한·유엔간 협력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이날 총리실이 밝혔다.앞서 두 사람은 지난 23일(현지시간)에도 터키 이스탄불에서 `세계인도지원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만나 10여분간 대화를 나눈 바 있다.황 총리는 반 총장과 대화에서 우리 정부의 인도적 지원 및 2030 지속가능개발 의제 이행 등 국제사회의 관심사안에 있어 유엔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설명했다.이에 반 사무총장은 한국측이 시리아 난민 등에 대한 기여에 이어 `세계 인도지원 정상회의`에서도 구체적인 공약을 통해 실질적인 기여를 해줬음을 높이 평가했다.반 총장은 이어 주요 글로벌 현안과 관련한 한국정부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고 총리실은 전했다.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섹시 여배우A "1천만원 받고 성관계? 만난적 있지만 성매매NO"ㆍ김조광수 눈물 "동성결혼, 얼마나 지나야 인정 받을수 있냐" 항고ㆍ정정아 ‘아나콘다 사건’ 재조명에 SNS 계정 삭제…관심 부담됐나ㆍ[전문] "강인 음주운전, 팬·멤버 기만행위" 슈주 팬들 퇴출 성명서 발표ㆍ김세아 불륜? "회계법인 부회장과 부적절 관계" 혼인파탄 상간녀 소송 피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