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 사이트 G마켓·옥션에서 산 물건을 동네 GS25 편의점에서 찾을 수 있게 된다.이베이코리아와 GS리테일(GS25 운영사)은 24일 이런 내용의 `온·오프라인 상품 판매 및 편의서비스 제공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고객이 이베이 계열 G마켓·옥션·G9에서 주문한 상품의 배송지를 가까운 GS25 점포로 지정하면, 해당 점포는 이를 받아 무인 택배함(스마일 박스)에 보관하는 방식으로 고객은 365일 24시간 언제라도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편의점에 들러 물건을 찾아가면 된다.GS25는 8월부터 서울시내 50개 점포에 스마일박스를 우선 설치하고, 앞으로 전국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다.전광호 GS리테일 편의점 서비스상품팀장은 "대신 상품을 받아 줄 가족이 없는 1인 가구, 택배 수령에 불안을 느끼는 여성 고객 등을 위해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찬오 동영상 논란, 김새롬 진화도 소용없다…‘냉부해’ 하차요구 빗발ㆍ강인 ‘습관적’ 음주운전 충격이야...과연 2번 뿐? ‘의심폭발’ㆍ최소 148명 사망 ‘IS 잔혹함’ 충격과 공포...“최악의 유혈테러”ㆍ엑스맨 아포칼립스, 흥행 돌풍예고? `곡성` 누르고 예매율 1위ㆍ공군 홈페이지 해킹, 13일째 마비…군사자료 유출 불가능?ⓒ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