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전세금을 지킬 수 있는 전세금보장신용보험을 전세 계약을 하는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바로 가입할 수 있게 됩니다.SGI서울보증은 지난 16일부터 전세금 보험을 전세 계약을 체결하는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바로 가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전세금 보험은 전세계약이 끝난 이후에도 세입자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경우 서울보증에서 이를 대신 지급하는 상품입니다.이 상품은 전세 보증금과 선순위 설정금액을 합친 금액이 매매가를 넘지 않으면 100%까지 보증금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지금까지 고객이 서울보증 지점을 방문해야만 보험에 가입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중개업소에서 바로 가입할 수 있게 돼 가입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전세금 보험의 보험료는 전세보증금 2억원인 아파트에 2년 계약할 경우 약 77만원입니다.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에르메스, 1300만원짜리 버킨백 없어서 못판다ㆍ휴스틸, 희망퇴직 거부 직원 `화장실 앞 근무` 논란…고용부 강력 제재ㆍ비 측 “허위사실 유포 전 세입자, 절대 선처 없다”ㆍ유명 사립대학 캠퍼스서 ‘출장마사지’ 논란..‘성매매’ 의혹까지 ‘충격’ㆍ양정원, 청순미는 어디로? `고혹미 발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