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뮤지션 박원이 라디오를 통해 검증된 아티스트들과 함께 진정성 있는 전문 음악 라디오를 만들어 나가고 있어 화제다. 토탈 엔터테인먼트 메이크어스의 싱어송라이터 박원이 EBS FM `음악이 흐르는 책방, 박원입니다`에서 진정성 있는 음악 활동을 보이고 있는 뮤지션들과 특별한 라디오를 만들고 있다. 박원은 지난 2월 봄 개편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EBS FM 라디오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그의 이름을 건 `음악이 흐르는 책방, 박원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광고 없는 라디오를 진행, 소개하는 음악을 끝까지 전달하고 있다. 음악을 끝까지 들을 수 있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자 매력이라고 생각하는 박원은 음악 뿐만 아니라 책을 토대로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여러 사람들의 생각을 함께 공유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뮤지션 게스트가 출연 예정인 24일에는 서정적인 음악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여성 2인조 뮤지션 랄라스윗이 출연한다. 박원은 랄라스윗과 함께 솔직하고 담백한 토크를 풀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며 심도 있는 음악 얘기도 함께 진행, 더욱 특별한 라디오를 선물할 준비 중에 있다. 특유의 유머와 위트 넘치는 입담을 선보이고 있는 박원과 랄라스윗의 케미에 청취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방송을 앞두고 있는 박원은 "랄라스윗과 솔직하고 담백하게 꾸며나가는 토크와 좋은 음악은 환상적인 궁합이 될 것"이라며 "실시간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더욱 즐거운 방송을 만들겠다. 후에도 다른 뮤지션들을 초대해 더욱 심도 있는 음악 얘기를 전하기도 해볼 것이다"라고 전했다.박원은 지난 2008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음악에 입문했다. 이후 2010년 그룹 원모어찬스 디지털 싱글 `One more Chance`로 가요계 본격적으로 발을 내딛었고 다양한 공연, OST 참여 등 꾸준한 음악 활동을 해왔다. 또한, 라디오 고정게스트로의 활약과 예능 프로에도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 해 11월에는 첫 솔로 정규 1집 앨범 `Like A Wonder`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박원의 자유로우면서도 깊은 그의 음악적 역량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박원이 진행하는 EBS FM `음악이 흐르는 책방, 박원입니다`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된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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