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날씨로 한층 가벼워진 옷차림에 겨우내 무관심했던 `털(毛`)로 고민을 겪는 여성들이 많다. 이에 시술이 간편하고 반영구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레이저영구제모가 주목 받고 있다.털은 4~6주 간격으로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를 거치면서 빠지고 또다시 자라게 되는 과정을 반복한다. 레이저제모는 성장기 때 멜라닌 색소에 반응하는 특수 파장의 레이저를 이용해 모낭을 파괴함으로써 영구적으로 털이 자라지 않도록 한다.전문의 채상균 원장(제주미사랑의원)은 "레이저제모 시술 전 털을 뽑으면 레이저가 조사될 목표가 사라지기 때문에 털을 뽑지 말아야 하고, 피부가 어두운 사람은 피부에 에너지가 조사될 수 있기 때문에 태닝은 피해야 한다"고 레이저제모 시술 전 주의사항에 대해 설명했다.레이저제모 시술은 부위와 털의 밀집도에 따라 10분에서 20분 정도 소요되며, 한 달 간격으로 최소 3회에서 5회 정도 시술을 받아야 영구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레이저제모 시술 효과에 대한 만족도가 올라가면서 많은 여성들이 병원을 찾고 있는데, 제모 시에는 털의 생장주기에 맞춰 제모를 하는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을 한 후 시술 횟수와 가장 효과적인 레이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유상무 논란 점입가경, 진짜 여친(?)까지 등장 ‘진흙탕’…사실상 방송 하차ㆍ박한별 열애, 남자친구 누구? 과거 배우 지망생 1살 연하 사업가ㆍ로또 1등 배출지역 보니 `부산에서만 2명`…5명 32억씩ㆍ설현, 안중근 `긴또깡` 발언 후폭풍? 한국방문위 홈피 사진 삭제ㆍ탈레반 고위 관계자 "만수르 더는 살아 있지 않다" 사망 확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