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00대 상장사의 절반 이상이 올 들어 직원 수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재벌닷컴 자료를 보면 올해 3월 말 기준 100대 상장사 가운데 51곳의 직원 수가 지난해 말보다 감소했습니다.100대 상장사 직원 총수는 3월 말 현재 85만 7,400여명으로 지난해 말과 비교해 석 달 새 2,110여명 줄었습니다.특히 17개 회사는 백 명 이상씩 직원이 급감했습니다.삼성SDI가 케미칼 사업부 매각 등 사업부 축소로 1,380여 명을 줄여 감원 폭이 가장 컸고, 삼성물산은 610명, SK하이닉스는 517명을 줄였습니다.대규모 구조조정에 돌입한 조선 3사의 직원 수도 올해 들어 3개월간 8백 명 넘게 감소했습니다.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윤혜, 하의실종 11자 극세사 각선미 ‘시선강탈’ㆍ`한국 최초`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는 누구?ㆍ유상무 논란에 김신영 일침 "유상무 좋아하면 정신 차리라고 따귀 때릴 수 있어"ㆍ권아솔 vs 아오르꺼러 격돌?…`여고생 파이터` 이예지 매니저 맡아ㆍ日 아이돌 도미타 마유 흉기 피습 사건..범인은 극성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