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 ‘딴따라’에서 지성이 딴따라밴드를 향해 “아낌없이 다 보여주자”라고 말한 부분이 순간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딴따라’ 지난 19일 10회 방송분은 그린(혜리 분_이 공들여서 유치한 행사가 경로잔치임을 알게되고, 이에 석호(지성 분)와 그린, 그리고 ‘딴따라밴드’가 경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하지만, 석호는 “분위기를 띄우자”고 제안, 이에 밴드는 대표곡인 “I see you”를 트로트버전으로 편곡했는가 하면 그린은 할아버지와 할머니들 앞에서 춤을 추며 한바탕 흥겨운 무대를 꾸미기에 이르렀다.공교롭게도 행사 담당자(조은지 분)가 행사 장면을 SNS에 올리면서 순식간에 ‘딴따라밴드’는 유명세를 타게 되었고, 인기 방송프로그램에도 출연할 수 있게 것이다. 특히, 마지막에 이르러 석호가 밴드멤버들을 향해 “오늘이 마지막 무대가 될 지도 몰라. 그러니까 아낌없이 다 보여주자”라고 말한 부분에서는 닐슨코리아기준으로 순간최고시청률 11.4%까지 치솟았다.그리고 드라마는 전국시청률 7.7%(서울수도권 8.8%)을 기록했다. 하지만 광고관계자들의 주요지표인 ‘2049시청률’에서는 4.6%로 각각 3.0%와 2.1%에 그친 KBS ‘마스터-국수의 신’과 MBC ‘굿바이미스터블랙’을 가볍게 제치고 꿋꿋이 1위 자리에 지켜냈다.SBS드라마 관계자는 “‘딴따라’ 10회 방송분은 경로잔치에 투입된 ‘딴따라 밴드’의 기지가 발휘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더욱 많은 재미를 선사했다”라며 “11회에는 이들 밴드의 새롭고도 솔직한 모습스토리, 그리고 하늘의 성추행 사건을 둘러싼 긴장감넘치는 스토리가 그려질테니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소개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정우성 이정재 “우리는 CEO”...여성 스타들 계약 봇물?ㆍ이세돌 프로기사회 탈퇴 진짜 속사정...수입의 15%까지 공제?ㆍ日 아동 성학대 게임 ‘실비 키우기’ 충격...女 아이가 노예?ㆍ이집트 여객기 실종 ‘공포’...테러 가능성 농후, 또 IS 소행?ㆍ사찰서 40대 女신도와 성관계에 동영상까지…60대 ‘주지’ 덜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