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과 전원책이 최근 불거진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논란`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지난 19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가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여부가 정치적 논란이 된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방송에서 유시민 작가는 "논란이 되는 것은 `임을 위한 행진곡`이 합창은 되고 제창은 안 된다는 것이다"라며 "이 노래 자체가 문제라면 합창도 하면 안 되는 것 아닌가"라고 모순점을 제기했다.이어 그는 합창과 제창의 정의를 언급하며 "합창은 되고 제창은 안된다는 건 즉 (누군가는) 부르기 싫다는 뜻이다"라고 논란의 핵심을 추측하기도 했다.아울러 전원책 변호사는 "5·18 민주화 운동은 인권에 대한 문제였다. 왜 진보와 보수로 나누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정우성 이정재 “우리는 CEO”...여성 스타들 계약 봇물?ㆍ이세돌 프로기사회 탈퇴 진짜 속사정...수입의 15%까지 공제?ㆍ日 아동 성학대 게임 ‘실비 키우기’ 충격...女 아이가 노예?ㆍ이집트 여객기 실종 ‘공포’...테러 가능성 농후, 또 IS 소행?ㆍ사찰서 40대 女신도와 성관계에 동영상까지…60대 ‘주지’ 덜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